미술

한국 대표 12인 AI Artists 展: 미래의 결, 한국성' 전시회

youmi26-t 2025. 3. 12. 09:01

1. 목차

1) 전시 소개

2) 전시 일정 및 장소

3) 참여 아티스트 및 주요 작품

4) 전시 내용 

5) 12인 아티스트 활동

6) 전시 AI에 기술과 예술 융합은

7) 전시회가 인기를 끈 이유

8) 결론

한국 대표 12인 AI 미래의 결, 한국성 전시회

 

1) 전시 소개

2025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랑스 AI 행동 정상회의(France AI Action Summit)'의 공식 행사로,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한국 대표 12인 AI Artists 展: 미래의 결, 한국성'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2) 전시 일정 및 장소

  • 일정: 2025년 2월 11일(화)부터 2월 12일(수)까지
  • 장소: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이번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12인의 한국인 A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성을 AI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3) 참여 아티스트 및 주요 작품

 

    -  권한슬 감독

  • 작품명: 'POEM OF DOOM' (2024년작)
  • 소개: 'One More Pumpkin'으로 제1회 두바이국제AI영화제 대상·관객상을, 'POEM OF DOOM'으로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에서 AI기술진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김땡땡 작가
    • 작품명: 'EGG' (2024년작)
    • 소개: AI 아티스트이자 미디어 아트 크리에이터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보이지 않는 감정과 기술 사이의 경계를 시각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The Guardian'은 프랑스아트이팩AI필름페스티벌 폐막식 상영작·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4) 전시 내용 

이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12인의 A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창작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적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미래지향적인 예술적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의 기획 및 운영은 AI와 예술의 접점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철저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총괄 큐레이터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AI문화경영연구소장인 박은지 교수가 맡아 전시의 방향성과 주제를 설정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기획을 총괄했습니다. 또한, AI 예술 전시에 특화된 디자이너 변우희가 참여하여 시각적 구성과 전시 공간의 디자인을 조율하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외에도 보조 큐레이터 오수빈은 전시의 세부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작품의 배치와 연출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책임 PD 이우진은 전시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고, 기술적 요소와 콘텐츠의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함으로써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AI 기반 창작물을 넘어,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협업하며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5) 12인 아티스트 활동

 

참여한 12인의 아티스트들은 각기 독창적인 방식으로 인공지능(AI)과 교감하며 자신만의 ‘한국성’을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AI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작의 동반자로 삼아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권한슬 감독은 AI 기반 창작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서, 두 편의 작품을 통해 국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의 작품 One More Pumpkin은 제1회 두바이국제AI영화제(Dubai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시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AI가 단순한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업자로 기능하며 작품의 미학적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POEM OF DOOM은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usan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에서 AI 기술진보상(AI Technology Advancement Award)을 수상하며 권 감독의 혁신적인 실험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작품은 AI의 창작 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의 감성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권한슬 감독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한국인 AI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AI와 예술의 접목 가능성을 확장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바라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김미라 감독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기반으로 대가족 특유의 정서를 표현한 '머나먼 여정'을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2인 아티스트 활동

 

6) 전시 AI에 기술과 예술 융합은

이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이 융합하여 한국적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적 장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예술적 창작이 전통적 미학과 현대적 기술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예술적 흐름 속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퓨처 아트(Future Art)와 휴머니티(Humanity)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단순히 AI가 창작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정체성과 감성을 반영하는 예술적 실험들이 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기술 발전이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시의 핵심 주제는 AI 기술이 한국적인 미학과 정체성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였다. 과거 전통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AI 기반 작품들이 선보이며, 동양적 사유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여 독창적인 미적 경험을 창출했다. 또한, 전시 공간 자체도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문화·예술·기술·윤리적 가치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역사적 현장을 만들어냈다. 예술과 기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창작 방식과 미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7) 전시회가 인기를 끈 이유

 

AI와 예술의 융합: 기술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예술 창작 과정에 접목함으로써 전통적인 예술 방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AI가 창작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따라 작품의 스타일과 표현 방식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예를 들어, 일부 작품은 AI가 기존의 명화를 학습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재구성한 것이었고, 또 다른 작품들은 아티스트가 AI와 협업하여 생성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아트 형식으로 구현되었다. 이러한 실험적인 시도는 관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한국적 정체성의 재해석: 전통과 현대의 조화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한국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예술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일부 작품은 전통 회화 기법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디지털 아트를 탄생시켰으며, 다른 작품들은 한글, 전통 문양, 또는 한국적인 색채를 활용해 독창적인 미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러한 시도들은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결과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미래지향적 예술 탐구: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AI 기반 예술 작품들은 단순히 기술의 접목을 넘어, 예술이 나아갈 미래적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AI가 예술 창작 과정에서 단순한 도구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작 방식과 예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주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탐구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일부 작품은 AI가 스스로 예술적 패턴을 학습하고 진화하면서 변화하는 알고리즘 아트를 선보였으며, 또 다른 작품들은 관객의 움직임이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하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향후 AI와 예술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임을 예고하며, 미래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한국 예술 소개: 세계와의 소통

이번 전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만큼, 한국의 AI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AI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글로벌한 흐름 속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작품들이 소개됨으로써, 한국 예술의 정체성과 창의성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 또한, 해외 관객들은 한국적 미학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작품들을 경험하며, 한국 현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작품과 주제: 풍부한 예술적 경험 제공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A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과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아트, 딥러닝을 활용한 초현실적 이미지, 한국적 요소를 반영한 AI 페인팅,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히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객들은 AI와 예술의 결합이 얼마나 다채로운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미래의 예술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이 예술 창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적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 무대에서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롭게 창조된 작품들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앞으로의 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8) 결론

 

이처럼 ‘한국 대표 12인 AI Artists 展: 미래의 결, 한국성’ 전시회는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한국적 정체성을 재해석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며 만들어낸 새로운 예술적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AI 기술이 창작 도구로 자리 잡으며 예술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이 전시는 단순한 기술적 시도가 아니라, 한국적 미학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술이 예술과 결합할 때 얼마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가 지속된다면, AI와 인간 예술가가 협업하여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대표 12인 AI Artists 展: 미래의 결, 한국성’*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연 전시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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